‘슈퍼맨’ 하루, 생애 첫 심부름 어땠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7: 55

‘슈퍼맨’ 하루가 생애 첫 심부름을 무사히 마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서는 타블로 딸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는 떡볶이와 순대를 사오라는 아빠의 심부름에 자신만만하게 녹음실 밖에 나섰다. 하지만 하루는 붕어빵 가게에서 붕어빵 두 마리만 주문하고, 붕어빵을 챙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허둥지둥했다.

하루는 돌아오는 길에 분식집 아저씨와 인사한 후 아빠의 주문을 생각해냈다. 하루는 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하루는 “아빠가 먹고 싶대요”라면서 붕어빵도 샀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하루와 아빠만 있다고 생각한 분식집 주인은 떡볶이 일인분과 두 종류의 튀김 하나씩만을 포장해줬다.
하루가 음식을 조금 밖에 사오지 못했지만, 타블로는 "정말 예쁘다. 잘 했다"고 대견해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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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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