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리환, 캐나다 여행서 폭풍애교 '깜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8: 01

안리환이 캐나다 여행 후 '폭풍 애교'를 부려 안정환을 기쁘게 했다.
1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안정환, 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 도착해 힘들게 숙소를 찾아온 두 사람은 슈퍼에서 산 간단한 음식으로 저녁을 때운다. 이후 샤워를 한 리환은 갑자기 원숭이 흉내를 내는 등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폭풍 애교를 부리고, 곧이어 아빠에게 안겼다.
10시간의 비행과 현지 운전으로 지쳐있던 정환은 리환의 애교에 덩달아 기뻐하며 "얘가 변했다"고 하면서도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네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디.

아침에 온통 눈 세상을 본 정환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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