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게임에서 성공,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시즌3 1주년을 맞아 강원도 인제에서 제2회 혹한기 입영 캠프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얼음물 등목 게임에 나섰다. 김종민은 “업그레이드 된 게 하나도 없어서 멤버들에 미안했다. 이번에 내가 나설 차례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종민은 차가운 얼음물이 등에 닿자 오만상을 쓰면서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김종민은 한 번에 쏟아지는 얼음물에도 온몸을 비틀며 신음 소리를 참아 냈고 98.4dB로 성공해 보상으로 제철 도루묵과 양미리를 받을 수 있었다.
유호진PD는 “전투력 대박이다”라며 이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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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