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물웅덩이에 연속 세 번 입수 “자존심 상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9: 03

김준호의 살신성인 몸개그가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시즌3 1주년을 맞아 강원도 인제에서 제2회 혹한기 입영 캠프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자리뛰기 게임에서 모든 멤버들이 성공한 가운데, 김준호만 성공하면 삼겹살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실패 시에는 입수가 준비된 게임에서, 김준호는 차태현과 데프콘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준호는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세 번 모두 멤버들의 손을 잡지 못하고 입수해 웃음을 안겼다.
유호진 PD는 “다치지 않았냐”고 걱정했고 김준호는 “괜찮다. 자존심이 다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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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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