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까나리 게임서 제작진 ‘올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9: 13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에서, 멤버들이 3연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시즌3 1주년을 맞아 강원도 인제에서 제2회 혹한기 입영 캠프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함께 까나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만든 ‘까메리카노’를 가지고 제작진과 멤버가 대결을 펼친 것.

첫 번째 도전자인 국제심판 조명감독은 까나리를 골라 게임에 지고 말았다. 그는 까나리를 모두 먹을 기세로 게임에 임했지만 결국 음료를 뱉어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도전한 유호진 PD는 “도저히 눈으로 판단할 자신이 없다. 하지만 나는 운이 좋다”면서 음료 하나를 골랐다. 하지만 까나리 음료를 모두 토해내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열광하게 했다. 멤버들은 힘들어하는 유PD의 모습에 “내비둬. 운이 좋다잖아”라고 비아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도전자인 슬기 작가는 ‘1박2일’ 공식 까나리 바리스타로, 침착하게 까나리 음료를 골라 도전했다. 하지만 슬기 작가도 까나리에 걸려 멤버들은 제작진을 ‘올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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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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