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의 영원한 아킬레스건 "윤은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14 19: 24

'런닝맨'이 가수 김종국의 영원한 아킬레스건은 '윤은혜'란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작전명:기술자'란 타이틀로 영화 '기술자들'의 김우빈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양팀이 나뉘어 '눈싸움'을 실시했다. 먼저 눈을 깜빡이는 사람이 패하는 것.
능력자이지만 눈 크기 때문에 어딘가 유리해보였던 김종국은 먼저 하하와 게임을 했다. 동공을 치켜뜨고 신기한 스킬을 선보이던 하하는 김종국에게 "윤은혜가 좋아, 문근영이 좋아?"라는 질문으로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진 개리와의 대결에서도 개리가 "윤은혜"라는 이름을 언급하자 김종국은 결국 웃으며 눈을 깜빡이고 말았다. "개리 너무 못생겼다"라고 상황을 민망한 듯 수습했지만, '윤은혜'란 이름 석자가 김종국의 아킬레스건으로 소개돼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당연하지' 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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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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