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아빠와 붕어빵…'외모 부전자전'

가수 데프콘이 아빠와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제2회 혹한기 입영 캠프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모닝엔젤로 나선 차태현 아버지, 데프콘 아버지는 잠들어 있는 멤버들의 얼굴에 분무기를 뿌리고, 소금물로 비몽사몽인 멤버들을 깨워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화면으로 소개됐던 데프콘의 가족사진은 시청자를 크게 놀래켰다. 바로 데프콘 아버지의 과거 모습이 현재의 데프콘과 너무도 닮아있었기 때문. 이후 데프콘은 아버지와 '부자 텔레파시' 게임을 성공시키며 마음까지 통하는 모습으로 아침 식사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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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