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또 한 번 등장해, 화제성과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의 키보드조 랭킹 오디션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직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박진영-양현석-유희열 심사위원은 또 다시 이진아에게 앞다퉈 극찬으로 꽉 찬 심사평을 내놓았다.
방송이 끝나고 이진아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꿰찼고, 공개된 자작곡 '마음대로'는 공개 3시간 만에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 등 주요 음원차트 7곳의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를 제외한 멜론과 몽키3 2곳에서는 지난주 'K팝스타4' 무대에 등장했던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1위를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국 10군데의 주요 음원차트 중 무려 9곳이 'K팝스타4' 참가자들의 곡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한편, 앞서 이진아는 'K팝스타4' 1회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극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당시 이진아는 큰 화제를 모았고, '시간아 천천히'도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스타 배출을 예고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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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