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도찐개찐’ 땅콩리턴 풍자 “김 여사처럼 마음대로 후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4 22: 19

‘개그콘서트’ 코너 ‘도찐개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리턴' 사건을 풍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도찐개찐’에는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부사장 탄 비행기와 초보운전 김 여사가 도찐개찐"이라며 "지 맘대로 후진한다"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류근일은 "저렴한 전셋집과 허니버터 과자가 도찐개찐이다. 구하기가 힘들다"고 말했고, 박성호는 “선물 받은 명품시계와 여자친구 코가 도찐개찐이다. 둘 다 가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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