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로스트’ 송창의·정은채,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4 23: 39

‘닥터프로스트’ 송창의와 정은채가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며 다퉈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닥터 프로스트(연출 성용일, 극본 허지영, 원작 이종범)' 4회 ‘은밀한 사랑’에는 만날 때마다 아웅다웅하는 닥터 프로스트(송창의 분)와 조교 윤성아(정은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가 ‘뒤끝’을 지적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송선(이윤지 분)이 받은 협박편지로 인해 경찰서로 자리를 옮긴 닥터 프로스트는 남태봉(성지루 분)의 특징을 잡아내지 못한 성아에게 “자네는 과도한 의욕과 호기심에 비해 관찰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아는 홀로 조용히 “자기는 과도한 싸가지에 인정머리는 부족하다”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닥터 프로스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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