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독보적인 일요일 예능 왕좌를 유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4%)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면서 경쟁 프로그램을 크게 따돌리는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등 두 코너가 고르게 사랑 받으면서 주말 예능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은 11.7%,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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