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최저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미녀의 탄생'은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녀의 탄생'은 지난 7일 방송분에서 6.7%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한 주만에 다시 이를 경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하락세는 MBC '전설의 마녀'의 상승세와 맞물려 있는 상황. 이날 '전설의 마녀'는 24.1%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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