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서지혜 "이전과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15 08: 19

배우 서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지혜는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연진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와 다른 느낌의 캐릭터다. 시청자분들에게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오늘 첫 방송되는 ‘펀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혜가 분하는 최연진은 특목고 출신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단번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엄친딸’ 검사. 박정환(김래원 분)의 수하 검사로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과 동시에 애틋한 해바라기 사랑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서지혜가 지닌 도회적인 이미지가 도도한 최연진 캐릭터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서지혜는 주어진 역할 그 이상을 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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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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