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또 일요일 케이블 1위…'9주째 쾌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5 08: 32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가 일요일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켰다. 4쿼터로 돌아온 지난 10월 19일부터 9주 연속의 기록이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코빅' 101회는 시청률 1.97%를 기록해, 지난회 2.2%보다 0.23%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빅'은 일요일 케이블 예능은 물론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종합 1위를 9주째 거머쥐는 쾌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망토론' 코너를 통해 김기욱과 이상준이 '20년 후로 가는 알약을 먹으면 100억을 준다고 했을 때 당신은 이 약을 먹겠느냐?'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 아3인이 4쿼터 첫 1위를 꿰차며, 승점 10점을 획득해 누적점수 종합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4쿼터 누적점수 종합 2위는 '썸&쌈'(승점 32점), 종합 3위는 '10년째 연애중'(승점 31점), 종합 4위는 '캐스팅'(승점 30점), 종합 5위는 '갑과을'(승점 28점)이 차지했다.
gato@osen.co.kr
'코빅'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