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가 겨울철을 맞아 이너웨어를 출시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기존 내의보다 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은 더욱 뛰어난 겨울용 이너웨어 써모라이트 동내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더 써모라이트 동내의는 섬유 내부가 비어있어 따뜻한 공기를 품어주는 ‘써모라이트(Thermolite)’ 소재를 적용해 온기를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 입지 않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슬림한 의류를 입어도 옷맵시를 살려준다고 아이더는 설명했다.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나 겨울철 산행이나 스키, 운동 시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한 ‘라이크라(Lycra)’ 소재를 적용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Black) 1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와인(Wine) 1가지다. 가격은 상의 6만 원. 하의 5만 5000원.
아이더 김세준 용품기획팀장은 “겨울에 기능성 다운재킷으로 추위를 막는 것도 좋지만 내의를 함께 착용하면 체감 온도를 2도 이상 높일 수 있어 보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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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