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레조넌스’, 15일 국내 정식 발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15 10: 48

‘샤이닝 레조넌스’가 한국에서 정식 발매됐다.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샤이닝’ 시리즈의 새로운 RPG 타이틀 ‘샤이닝 레조넌스’를 PlayStation3 플랫폼 전용으로 15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은 시리즈 팬에게 친숙한 토니(Tony)가 담당했다. 

‘샤이닝 레조넌스’는 전설이 된 ‘황룡’의 혼이 자신의 몸에 깃들어 있어 사람과 용, 두 가지의 모습을 가진 소년 ‘유마’를 주인공으로 잃어버린 용의 힘을 둘러싼 전투를 그린 판타지 RPG다.
세상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용의 힘을 감추며 살았던 ‘유마’는 용의 힘을 노리는 제국군에 그의 존재가 알려지며 붙잡히지만 ‘용주 기사(드래구너)’로 불리는 용의 힘을 조종하는 전사들에게 구출되어 그들과 협력하며 전투에 나서게 된다.
‘용주 기사’들은 마법의 음악을 연주하는 무기인 ‘용인기’를 손에 들고 싸우며 그들이 연주하는 노래와 음악이 용의 영혼과 공명(레조넌스)하는 리얼 타임 액션 배틀이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광대한 필드를 배회하는 몬스터에 접촉했을 때 화면이 바뀌지 않고 바로 배틀에 돌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최대 4인 파티에서 한 명을 조작 캐릭터로서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캐릭터마다의 개성 넘치는 특수 공격, 필살기 및 마법을 구사하는 액션성 높은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샤이닝 레조넌스’는 발매일부터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5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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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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