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대사관, 차 문화 '티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 전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15 10: 51

영국 왕실 수석셰프 캐롤린로브의 디저트 선보이는 코코브루니와 영국의 차와 문화 소개
2015년 1월 한달 간 주부 및 일반인 대상 이벤트 진행, 다양한 영국 차와 왕실 디저트 맛보는 다양한 기회 마련
주한영국대사관은 오는 1월까지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 이즈 그레이트(TEA IS GREA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국 왕실 수석셰프인 캐롤린 로브의 '더 로열 터치(The Royal Touch)'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코코브루니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코코브루니 매장에서 왕실 디저트와 함께 다양한 영국 차를 즐기며 차 문화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코코브루니는 1월 한 달간 주부들을 대상으로 티(Tea) 클래스를 열고 영국의 차와 디저트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www.facebook.com/ukinrok)를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차와 디저트를 맛보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진행된 패션, 식음료에 이어 영국의 차(茶)와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으로 주한영국대사부인 앤 와이트먼(Anne Wightman)이 직접 나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부인은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코코브루니와 함께 영국의 차와 디저트, 나아가 차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의 나라 영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다. 추운 계절인 이 겨울에 영국의 차 한잔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코코브루니에서는 영국 대표 차 브랜드인 트와이닝(Twinings), 닥터스튜어트(Dr Stuart's), 그리고 아마드 티(Ahmad Tea)를 즐길 수 있으며, 티 클래스에서는 예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티웨어 브랜드인 포트메리온(Portmeirion) 또한 접할 수 있다.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캠페인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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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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