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7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순위 1위에 등극했다.
15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미생'은 303.1점으로 12월 첫째주 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미생'은 무려 7주째 1위 왕좌를 수성하게 됐다.
'미생'의 뒤는 235.1점의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3위는 234.4점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22.5점으로 4위에 그쳤다.

이외에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tvvN '삼시세끼', '일리있는 사랑'이 차례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CPI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산출한 지수로, 이번 결과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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