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의 연례행사인 '링컨 재즈 나잇'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월간 문화지원이벤트의 정기 연말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Lincoln Jazz Night)'이 200여 명의 팬들의 참가, 무사히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진행된 '링컨 재즈 나잇'에는 링컨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페이스북 팬 및 블로거, 일반인을 포함한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작년보다 참석자 규모가 2배 이상에 달했다.

그리고 '초콜릿 드라이브'로 알려져 있는 퓨전 재즈의 대명사 모이다 밴드(MOIDA Band)와 한국의 데이브 코즈라 불리는 루카스(LUKAS) 밴드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링컨의 콤팩트 SUV '올-뉴 링컨 MKC'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포토존', 링컨자동차와 재즈를 주제로 한 '베스트 글짓기 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곁들여졌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링컨은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올해로 링컨을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링컨 재즈 나잇'은 단순 재즈 공연을 뛰어넘어 링컨자동차의 문화, 예술적 요소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링컨 재즈 나잇에 참가한 페이스북 팬 장아람(34) 씨는 "오늘 공연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에 대한 미국인의 로망을 대변해온 링컨과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재즈를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며 "특히 올-뉴 링컨 MKC까지 한층 가깝게 경험할 수 있어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링컨 재즈 나잇'은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월간 문화지원이벤트의 일환으로, 2013년에 시작됐으며 아메리칸 문화코드인 재즈를 링컨과 결합시킨 링컨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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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