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15일 오후 방송된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방송 후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창렬 오빠 라디오 ‘올드스쿨’ 했어요. 영화 ‘The tenor’ 많이 사랑해주세요편안한 진행으로 너무 좋은 시간. 감사해요”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김창렬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차예련은 이날 라디오에서 그 동안 작품을 통해 만들어진 도도한 이미지에 대해 “왜 그런 이미지가 생겼는지 억울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도도한 이미지가 없어서 좋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또 차예련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마음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내가 아이, 강아지, 동물을 좋아해서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면서 “야외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고 대화도 잘 통하면 좋겠다. 외모는 잘생기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예련과 유지태가 호흡을 맞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아시아 오페라 역사상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라 주목받으며 최고의 리리코 스핀토로 떠오른 한국인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
차예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