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래원 시한부 알았다..청문회 증언 거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5 23: 03

김아중이 김래원의 시한부를 알았다.
16일 첫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하경(김아중)이 정환(김래원)의 종양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환의 동생은 정환의 건강검진 결과를 알고 하경에게 전화를 한다.
마침 태준(조재현)의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던 하경은 충격에 휩싸이고, 청문회 현장에서 자신이 밝히려고 했던 태준의 비리를 결국 밝히지 못하고 오열한다.

이유를 알지 못하는 태준은 정환의 설득 탓이라 생각,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다.
'펀치'는 '추적자'의 김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검사가 비리와 부패로 점철된 자신의 인생을 바로잡으려는 회고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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