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사랑' 이수혁, 이시영에 "난 이제 시작이다"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5 23: 56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준의 집에 방문하게 된 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 후 김준을 피해다니던 일리는 노트북을 찾아 다시 김준 집에 간다.
김준의 갈라진 손을 본 일리는 김준에게 크림을 바르라 하고, 비닐 손장갑을 씌워준다. 마침 일리 집에서 전화가 오고, 일리는 일어선다. 김준은 그런 일리를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일리는 화를 내며 놔 달라 그러고 앞으로 찾아올 일 없을 거라고 말한다.

일리는 "이제 우리는 끝이다"고 말하고, 김준은 "난 이제 시작인데.."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준은 일리에게 계속 문자를 해 일리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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