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직장생활을 연애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이상민이 한국대표로 출연한 가운데, 이직과 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9(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니엘은 “직장생활은 연애와 같다. 안 맞으면 갈아타면 된다”는 과감한 발언을 던졌다. 이에 출연자들은 “저게 다니엘입니다. 드디어 다니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분에 진땀을 흘린 다니엘은 “제가 너무 심하게 표현했다”고 너스레, “연애도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하듯 직장생활도 맞지 않는다면 함께 있는 게 잘못이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