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정혜영 "남편 션, 존경할 수밖에 없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16 00: 09

배우 정혜영이 남편 션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혜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남편에 대해 "나는 이 남편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성유리는 "선배님을 결혼 전에 만났을 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눈이 반달 눈이 되셨다. 결혼을 해서 기쁨을 느끼며 인상이 변해가는 거 같다"고 말했고 정혜영은 "예전엔 뾰족했었는데 뾰족한 성격을 동그랗게 만들어줬다. 남편이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 "결혼 전에는 다르게 생겼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비슷해져간다고 말하신다"고 덧붙여 감동을 줬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기부의 아이콘'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육아법과 닭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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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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