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3MC+G9, 치킨 창업으로 대동단결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6 00: 20

‘비정상회담’ 세 명의 MC들(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한국식 치킨 창업으로 대동단결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이상민이 한국대표로 출연한 가운데, 이직과 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9(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빈은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 치킨 맛을 보고 놀란다”면서 자신은 프랑스에서 치킨 가게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장위안도 “중국에서도 치맥 열기가 뜨겁지만 대도시에만 치킨 가게가 있다. 작은 도시에는 없다. 그래서 우리 고향처럼 작은 도시에서 치킨 가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일일비정상으로 출연한 마크 테토 또한 “뉴욕도 줄을 서서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우리끼리 세계적으로 치킨 브랜드를 창업하자. 치킨인 듯 치킨 아닌 치킨같은 비정상 치킨이다. 소스도 각 나라에 맞춰 만들자”며 앞다퉈 아이디어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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