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가 8.3%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는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철(정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수하고 밝은 장미는 사실 민철을 그다지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의 듬직한 모습을 믿고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민철의 이면이 그려지며 장미의 고난이 예상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소원을 말해봐'은 11.1%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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