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7인7색 개인 티저 공개 ‘데뷔 임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16 08: 54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단체 티저와 프로필을 공개한 데 이어,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개인 티저 사진을 추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 스페셜과 16일 프로모션 홈페이지 초록달을 통해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에는 소나무 일곱 멤버들의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리더 수민은 가녀린 바디라인으로 소녀다운 매력을 어필하며, 개성 있는 마스크의 소유자 로우 래퍼 디애나(D.ana)와 바비 인형 비주얼 하이 래퍼 뉴썬(New Sun) 역시 뛰어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또한, 퍼포먼스 담당 의진의 세련된 미모와 귀여운 매력의 메인 보컬 하이디(High.D), 성숙한 분위기를 뽐내는 리드 보컬 민재, 독보적 비주얼 서브보컬 나현의 조합은 걸그룹 소나무만의 독특하면서도 청량한 아우라를 연출하기 충분해 보인다.
 
공식적인 데뷔 프로모션 초록달의 세 번째 달 공개 이후, 나머지 네 개 달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티저 사진을 접한 팬들은 “중세 시대 귀족소녀들이 소풍 나온 콘셉트 같다. 고급지네”, “요즘 나온 신인 걸그룹 중에 TOP3 안에 드는 역대급 비주얼”, “노래도 좋았으면 좋겠다, 소나무 흥하길”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소나무는 데뷔 전 래퍼 라인 뉴썬과 디애나의 자작랩 ‘철갑을 두른 듯’을 비롯, 메인 보컬 하이디가 열창한 제니퍼 허드슨의 ‘앤 아이 앰 텔링 유 아임 낫 고잉(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쟁쟁한 ‘실력파’ 신예 다운 면모를 과시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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