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와 '미생'이 9주째 케이블 주간 시청률 1~2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미생'과 함께 tvN 금요일 블록을 형성하고 있는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는 주간 7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삼시세끼'와 '미생'은 각각 시청률 8.75%(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 7.66%를 기록하며 12월 둘째주(12월8일~12우러14일) 케이블 주간 시청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4.13%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한 OCN '나쁜 녀석들'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4쿼터에 들어서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tvN '코미디 빅리그'가 1.97%로 5위를, '언제나 칸타레'가 1.77%로 7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삼시세끼', 20일에는 '미생'의 종영이 예정돼 있어 향후 케이블 전체 시청률 순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gato@osen.co.kr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