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넬이 신곡 ‘청춘연가’로 발매 하루 만에 3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청춘연가’는 16일 오전 현재 엠넷닷컴, 지니, 올레 등의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 눈길을 모으는 건 이 곡에 대한 뜨거운 호평 세례. 멜론에서 평점 5점 만점 중 4.9점을 받으면서 올해 나온 주요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청춘연가’는 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보컬 김종완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청춘이라는 시간에 대해 담담하게 내뱉으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넬은 최근 미국 빌보드닷컴에서 선정한 2014년의 K-POP 베스트 앨범 2위에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을 랭크시키며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넬은 오는 24일 브랜드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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