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20일 오후6시 서울 한 예식장서 비공개 결혼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16 11: 14

가수 신정환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는 16일 OSEN에 “신정환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 문자를 전하는 중. 결혼식은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신정환 측 관계자는 지난 10월 “신정환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혼집 등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4월 동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5월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사건 이후 현재까지 자숙 중인 상황. 그는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 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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