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부, ‘애슐리 퀸즈’ 론칭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16 12: 17

이랜드가 ‘애슐리 퀸즈’를 론칭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가 세계 미각을 담은 ‘월드 고메 뷔페’ 콘셉트의 ‘애슐리 퀸즈’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애슐리 퀸즈는 추가 금액 없이 한 공간에서 1인 스테이크, 텍사스 BBQ, 스노우크랩, 중식, 이탈리안, 스시&롤, 디저트 등 세계 각국의 200여 가지 진미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메뉴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철칙을 고수할 예정이라고 애슐리는 전했다.
애슐리 퀸즈는 소비자 동선의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메뉴 고유의 특색을 돋보이도록 조리 방법과 식사 순서로 카테고리를 나눠 10여 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그릴 요리와 각종 가니쉬를 즐길 수 있는 텍사스 BBQ 존, 신선한 네타를 얹은 스시와 사누끼 우동, 튀김요리를 제공하는 도쿄 니기리스시 존, 식전 입맛을 돋워주는 일품 전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존, 눈과 입 모두 즐거워지는 프랑스 디저트 존 등이 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까다로운 입맛의 미식가들도 만족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에서 선정한 곳을 포함해 전 세계 10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했다.
애슐리 퀸즈 1호점은 압구정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 가격은 런치 1만 9900원, 디너와 주말은 2만 9900원이다.
애슐리 마케팅 팀장은 "그 동안 애슐리는 명확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가격대와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운영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애슐리 퀸즈는 기존 샐러드바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각국의 진미를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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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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