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실제 성격 ‘박봉수’와 비슷..난 멋있지 않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6 13: 50

지창욱이 본인의 평소 모습이 ‘박봉수’와 더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기자간담회에서 힐러 서정후와 기자 박봉수 캐릭터에 대해 “나는 박봉수와 더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힐러 서정후는 멋있다. 그런데 나는 평상시에 그렇게 멋있지는 않다. 박봉수와 비슷한 면이 더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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