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액션 연기, 대역 친구가 잘 도와주고 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6 13: 55

지창욱이 액션 연기에 임하며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기자간담회에서 액션 연기에 대해 “아직 크게 다친 적은 없다. 대역 친구가 너무 날 잘 도와주고 있다. 액션팀도 안 다칠 수 있게 많은 힘을 써준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치면 안 될거라고 생각한다”며 “많이 위험할 때가 있는데,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민영은 “나는 그 옆에 가만히 있는 역할인데 액션팀에 발차기로 얼굴을 맞았다”며 “큰 부상은 아니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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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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