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미생’ 촬영장 깜짝 방문…이경영·이성민과 ‘찰칵’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16 14: 08

배우 엄정화가 tvN 드라마 ‘미생’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엄정화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세트 촬영이 남양주인데 옆 세트장은 요즘 너무 빠져있는 ‘미생’ 스튜디오. 마침 이경영 이성민님을 만나러 촬영하다 신애랑 달려감! ‘관능’에서도 만났는데 ‘미생’으로 만나니 더 반갑고. 뒤에 유리창 안에 김원석 감독님. 바야흐로 2003년 드라마 ‘아내’ 조연출 이셨는데! 어제 만남. 너무너무 뿌듯하고 반가웠어요. 박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생’의 대본을 든 채 환히 웃고 있는 엄정화, 박신애와 그들의 옆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경영과 이성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마치 한 팀인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미생’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구나”, “다들 한 팀 같아요”, “‘미생’도 ‘멋진 악몽’도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와 박신애는 오는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멋진 악몽’에서 엄마와 딸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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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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