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누나'의 중국판이 내년 방송된다.
16일 중국 연예매체 Kpopstarz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표 채널인 동방위성은 지난 15일 신년 계획 발표회에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에 이은 두 번째 시즌 중국판 '꽃보다 누나' 제작 계획을 밝혔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프로그램이다. 중국판 '꽃보다 누나'는 중화권 대표 배우 임지령의 주도 아래, 실크로드, 터키, 이태리 등 나라를 여행하며 내년 3월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 동방위성은 KBS2 '개그콘서트'의 중국판 '생활대폭소'를 개그맨 김병만의 주도 아래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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