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장동민, 소진에 호감 표시.."마음대로 못 나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16 15: 23

개그맨 장동민이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 녹화에서 민아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소진에게 "너를 위해 준비한 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소진은 "시골에서 살라면 살 수 있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소진은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고, 이번 기회로 새롭게 갖게 된 전원생활의 꿈을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너를 위해 준비한 집이다"며 소진을 당황케한 것.

이어 장동민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땐 마음대로 못 나간다”고 말하는 등 소진을 향한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소진에게 “동민 오빠랑 살면 되겠다”라며 짓궂은 장난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진바라기 장동민의 일편단심 구애 현장은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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