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혜리 "잘되면 고등학교 방문해 간식 살 것" 시청률 공약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16 16: 07

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드라마가 잘 되면 한 고등학교를 선정, 방문해 간식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혜리는 시청률 공약을 주문하자 "수치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면 한 고등학교를 선정해 출연진들과 함께 방문, 간식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어른들이 정해준 기준에 의구심을 품은 여고생들이 야심찬 포부 아래,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면서 겪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청춘 학원물.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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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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