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효진 PD, 28일부터 '인기가요' 맡는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16 16: 13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조효진 PD가 '인기가요'를 맡는다.
16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조효진 PD는 오는 28일 방송분부터 '인기가요'를 연출할 예정이다.
중국판 '런닝맨'(중국명 달려라 형제) 공동 제작을 위해 중국에 머물렀던 그는 최근 귀국, '런닝맨'이 아닌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게 됐다.

또한 '인기가요'는 최근 MC 수호, 백현이 하차하며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어, 조효진 PD 투입과 함께 '인기가요'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효진 PD는 SBS 스타 PD 중 하나로, 'X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했으며 '런닝맨'을 전두지휘하며 SBS 대표 예능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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