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임주환 "가장 기억나는 장면? 조윤희 목욕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6 16: 33

배우 임주환이 가장 기억나는 장면으로 조윤희의 목욕신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환은 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윤희씨의 목욕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윤희씨가 목욕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그 장면이 가장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라면서 "왜 하필 거기서 목욕을 했을까. 커피를 마시거나 차를 마셨을수도 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 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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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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