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고창석 "미녀들과 클럽장면 촬영, 이맛에 영화.." 폭소

배우 고창석이 미녀들과의 클럽 장면 촬영에 대해 만족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은 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클럽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클럽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미녀분들에게 둘러싸여 촬영을 했었다. 이 맛에 영화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창석은 극 중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 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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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