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대리 3인방 오민석, 전석호, 태인호가 tvN ‘택시’에 출연한다.
‘택시’ 관계자는 16일 OSEN에 “오민석, 전석호, 태인호가 ‘택시’에 출연한다”며 “방송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생’ 대리특집 외 ‘미생’ 관련 스폐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 출연진인아 방송일정, 콘셉트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미생’은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했다.
15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미생’은 303.1점으로 12월 첫째주 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미생’은 무려 7주째 1위 왕좌를 수성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주인공들뿐 아니라 오민석, 전석호, 태인호 등 조연들 또한 주목을 받고 있어 이들이 ‘택시’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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