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포웰,'메리 크리스마스 브라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2.16 20: 59

1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종료 후 라이온스와 포웰이 포옹을 하고 있다.
리오 라이온스가 3쿼터서 폭발한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16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이온스(25점, 13리바운드)와 김준일(12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5-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6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한 숨 돌렸다.

반면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발목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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