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장수원 "군에 있는 김재덕에 돈 빌린 적 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6 21: 03

가수 장수원이 김재덕에게 돈을 빌린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장수원이 100인들과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퀴즈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수원은 "그때 마침 지인과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투자금이 부족해서 군대 간 사람이 돈이 뭐가 필요하냐. 그래서 재덕 형에게 군대가서 쓰지도 않을 거 나하테 투자해서 원금을 잘해서 매달 이자를 주겠다고 했다"며 "반환 시기가 오래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재덕 "그 얘기를 방송에서 말 안하면 못받을 거 같아서 했다. 이자는 못 받았다. 한푼도 못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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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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