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채무, 비장의 화해신공…속옷 댄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6 21: 34

'압구정백야' 임채무가 한밤중 속옷차림으로 댄스를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장추장(임채무 분)이 아내 문정애(박혜숙 분)을 위해 느닷없이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추장은 아내와 다퉈 마음을 풀어줄 방법을 찾았었고, 결국 한밤중 속옷댄스를 택했다. 이 모습을 본 문정애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그렇게 화해했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언제 싸웠냐는 듯이 가족들이 보는 식탁에서 닭살 돋는 애정행각을 벌여 가족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평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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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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