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식탐 DNA가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혜정이 100인들과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퀴즈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혜정은 "과거 우리 엄마는 그만 좀 쳐먹어라 라고 했다. 당시 살림이 넉넉하지 않앗는데 내가 꼭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찾아서 만들어 먹었다"며 "중학교 때 65kg나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에서 DNA 검사를 했는데 내가 식탐 DNA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KBS 2TV '1대100'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