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일본인 사유리가 의외로 일본에 대해 모른다고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나는 범수-문숙, 상렬-준금, 상민-사유리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부부로 커플티를 입고 나타난 상민-사유리는 상큼한 모습으로 두 선배 커플의 부러움을 샀다. 범수는 "이렇게 입고 안 춥겠냐"고 말했고, 상민은 "의외로 사유리가 일본에 대해 모르더라"며 "훗카이도 춥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문숙은 "두 사람은 얇게 입어도 괜찮다. 열기가 느껴진다"고 젊음을 부러워했다.
사유리는 "나이 많으신 두 커플과 가는 거라 좀 어려웠지만, 상민씨가 쫄병이 되는 것을 보고 싶었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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