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백진희에 또 한 번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5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를 걱정하는 모습, 또한 그런 동치를 걱정하는 열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동치는 감찰조사로 인해 상황을 걱정하던 열무에게 "많이 위험하다. 그러니깐 내 옆에 꼭 붙어있으라고"라고 염려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같은 걱정에 열무는 "네"라고 대답한 뒤, "구 검사님도 강 수사관님도 다치는 게 싫다. 급하면 내가 백기를 들겠다. 내가 들면 포기해줘야 한다"고 도리어 동치를 걱정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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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편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