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와 첫 합방에 기겁 "독방이었으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6 22: 53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첫 합방(?)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문숙-범수, 사유리-상민, 준금-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광을 하다가 료칸에 쉬러 들어온 세 커플은 커플 별로 방을 잡았다. 아직 정식 부부가 아니라 썸을 타는 중인 범수, 문숙 커플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어쩔 줄 몰라했다. 문숙은 입구에서부터 말을 더듬거리며 들어가지 못했고, 범수의 권유에 힘들게 방에 들어왔다.

방에 들어와서도 문숙은 한국 목욕탕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횡설수설했고, 이어 문숙은 "독방을 잡아 줬으면 좋았을 걸...저 지금 너무 피곤한데 눕지도 못하고..."고 말했다.
범수는 문숙에게 안마해준다고 하니, 문숙은 됐다고 "하지마"라며 기겁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문숙은 "덥다. 덥다"를 연발하며 땀을 흘려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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