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발라드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16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횡성에서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잠이 덜 깬 모습으로 모인 멤버들은 아침 인사를 나눴다.
그 와중에 한쪽 구석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잡혔다. 성시경은 정리되지 않은 머리에 컵라면을 꿋꿋이 먹었고, 멤버들은 "다 내려놨냐. 발라드 가수 맞냐"고 놀렸다.

멤버들의 놀림에도 성시경은 컵라면을 놓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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