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2회에는 잭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잭슨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노래 ‘나 돌아가’를 모르는 잭슨에게 “안 되겠다. 너 파트 반 줄여야겠다”고 농담했다.
이에 잭슨은 “이미 반 밖에 없어요 형. 더 이상 줄이면 ‘어’ 한마디로 끝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잭슨은 “저 이번 뮤비에서도 12초만 출연했어요. 반을 줄이면 저 6초밖에 못 나와요”라고 박진영을 애타게 붙잡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
